요몇일 연휴로 육신을 쉬게 되었다...
그리고 취미생활을 즐기고...육신의 만족을 추구하였다.
육신의 만족을 추구할수록 얼굴을 점점 구하지 않음을 느낀다.
말로는 무엇이든지 그곳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겠다 하였지만
우습게도...힘들고 괴로울수록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고 바라보고.,.
편하고 즐거울수록 얼굴을 구함을 등한시 함을 느낀다..
적어도 나에겐 육신의 괴로움이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는 간절한 마음에 도움이 됨을 느낀다.
육신은 괴로움을 피하고 싶지만 육신을 편해지면 간절함이 사라짐을 느낀다...
차라리 고난을 주십사 싶다...스스로는 결단코 육신을 이길 수 없음을 느낀다.
육신의 만족으로 다른 육신의 만족을 이기는 것일뿐.....
적어도 나는 육신의 안락함속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며 바라보기 힘듬을 느낀다.
적어도 나는 육신의 안락함이 독임을 느낀다..독임을 알고도 독을 멀리하지 못하는 나약한 나를 느낀다.
이 역시 예수님의 주재아래에 있는 일이지만 느껴지기에 느껴짐이라 ...
적어도 나에겐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고 매달리고자 하는 간절함에 고단이 은혜라고 느낀다..
다시금 고난이 은혜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