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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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23:48

    요몇일 다윗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성경을 근거로 다윗이 사생아 천떡꾸러기 취급받았지 않았나라는 말을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양을 치며서 자신의 처지에 괴로워하지 않았을까....그리고 그 상황에서 하나님에 기대어 그 외로움과 서글픔을 달래지 않았을까....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모든 것을 주재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그러니 예수님이 그 다윗이 사자와 곰에게서 해입지 않게 지켜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그리고 다윗도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느끼고 있었지 않았을까....생각이 스친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보호자이며 친구였을 것 갔다는 느낌이 든다... 부모... 친부모보다 더 친부모같은 부모... 라는 느낌..

    그래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기뻐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성궤를  가져오면서  부모에게 재롱을 보이는 아이처럼 그렇게 춤을 춘게 아닌가 싶다...

    다윗이 성궤를 하나님에게 성전을 짓을 생각한 한 것... 안다..머리로는 하나님에게 성전은 필요없다...아니 그 무엇도 필요없다..하지만 다윗의 그 마음의 중심에 있는 마음...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하나님은 기뻐했을리라 느낀다.

    다윗이 밧세자를 범하고 우리야를 죽게한 일에 대한 회개 역시 자신이 처지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죄스럼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었으리라 느낀다.

    지옥이냐 천국을 말함이 아니라 느낀다...왜 다윗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하나님이기에...부모보다 더 부모같은....친구보다 더 친구같은 존재라 생각되어지기에...

    그 다윗의 그 마음...을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