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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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01:51

     

    원래 이 글(토픽)은 어바웃(About)에 실려있던 소개글이었다.

    그냥 없애고 싶지 않은 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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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를 논할것 같으면, 나만큼 실패를 많이 해 본 기어가 또 있을까.

    하지만 난, 단 한번도 남의 탓을 하며 살진 않았다.

    비가 오면 빗물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집에서 살던 그 때에도,

    병들고 늙은 모친과 함께 다대미 집이라 불리우는 방 한 칸 짜리, 짐을 쌓아두는 창고를 방 삼아 살던 그 때에도,

    촬영을 마치고 배우들이 쉬고 또 자고 있을때,

    내일의 촬영비를 위해 대리운전을 하며 땀을 비오듯 흘리던 그 때에도,

    난 남의 탓을 하며 살진 않았어.

    난 늘 행복 했으니까.

    난 꿈이 있었으니까…

     

    사람이 꿈을 꿀 수 있어야지…

    남의 것 백날 빼앗아서 나눠 가진들, 절대로 즐겁고 행복 할 수 없어…

    사람이 꿈을 꿀 수 있어야지…

    그래서 43기어는,

    경쟁 할 수 있는 완강한 경쟁 사회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완강한 법치주의를 추구한다.

    왜냐하면 비가오면 빗물이 주르륵 주르륵 세는 집에서 살 지언정 꿈을 꿀 수 있을때 가슴이 뭉클해지고, 가슴이 벅차오를수 있음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 세상 모든 기어들아…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내일을 알고 길을 걷는 사람이 어디있냐. 이 사람아…

    그런 인생은 존재하지 않아.

    창조자가 세상을 그렇게 창조하지 않았어.

    길은 알고 가는게 아니라, 길은, 그냥, 가 보는 거야…

    꿈을 가슴에 품은채, 길을, 그저 걸어가다보면, 그러면 어느새, 내가 걸어온 내 뒤안길이 보여…

    묻어 둘 건 묻어두고, 반성 할 건 반성하고, 또., 길을., 그저 가 보는 거야.

    이게 인생이야. 이게 전부다…

     

    지금 네가, 또 내가 가슴에 품은 그 꿈이 언제 이루어 질지 우린 모른다.

    지금 네가, 또 내가 가슴에 품은 이 꿈이 이루어 질지 아닐지도 우린 몰라.

    지금 네가, 또 내가 가슴에 품은 이 꿈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우리가 꿈 꿔 보지도 못했던 세상을 품게 될지도, 우린 모른다.

    왜냐하면, 인생들이란, 그가 석학이든 박사든, 혹은 지식인이든 배운자든 배우지 못한 자든, 우리의 지식과 경험은 언제나 한정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래.

     

    꿈을 꾼다는 건 이런거야…

    네가 또는 내가, 오늘 꾸고 있는 이 꿈이 이루어 질지,

    아니면 네가 또는 내가, 오늘 꾸고 있는 이 꿈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다른 꿈을 이루게 될지,

    또는 네가 또는 내가, 꾸고 있는 이 꿈이 정말 내가 꿈꾸던 그 꿈인지 아닌지도…

    우린 몰라… 이게 사람이야… 이게 인생이라고… 이게 전부다…

    길은, 알고 가는게 아니다… 길을, 그저, 가 보는 거야…

    내일이 아니라, 오늘, 이 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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