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었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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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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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09:35

    dream come true.

     

    2018년 12월 1일...
    그날은 내게 중요한 이벤트가 있었던 날이다...
    중요한 이벤트가 있던 날이어서 언급을 하지 못했어...

     

    사실은 2018년 12월 1일이...
    이곳 내 놀이터, 43기어(43gear.com)를 오픈한지 꼭 만으로 2년이 된 날이었다...
    이곳 내 놀이터...

     

    사람이...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 매 순간 다르기도 하겠지만, 사람마도 또, 다르리라 생각한다.

     

    난 보통, 1시경에 잠자리에 누우면 2시? 또는 2시 30반 잠이 든다...
    불면증이 좀 심한데, 그래서 이제 꼬박 한달을 채운, 책상위에서 개최한 전시회...
    그 전시회를 마무리하고 아띠꽃길님이 선물해준, 숙면을 도와주는 "라벤더오일"을 사용해 볼 참이다.

     

    그래도 늦잠을 자지는 않는다.
    전 날 맥주를 한모금 사기고 자거나 술을 조금 마시고 잠이들지 않는 이상,
    난 어김없이 8시전에 눈이 떠진다...
    깊이, 아주 깊게 잠들어 본 게 언제인진 모르겠다.
    늘 깨어있어. 늘...

     

    아침에 기상을 하면,
    우리 뿐지에게 제일먼저 아침인사를 건네곤,
    양치질을 하고,
    물을 한 컵 마시고,
    그리고 커피를 타가지곤,
    책상에 앉아.

     

    요즈음은 "SPOON"이란 라디오방송을 듣는 경우도 있고,
    유튜브(Youtube)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경우도 있다.
    커피를 마시며 듣는다.
    그리고 내 두 눈은, 빤히, 43기어(43gear.com)를 바라본다...

     

    이 글을 읽는 기어 네가, 나와 같은 몽상가일 지라도,
    같은 몽상가일 지라도, 저마다의 몽상의 주제는 다 다르겠지.
    날 팔불출(八不出)이라고 놀려도 좋아.

     

     

    • 팔불출(八不出) :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
    • 난 내가 만든 내 놀이터... 43기어(43gear.com)가 너무 좋아...

     

     

    2013년부터, 내가 만든 커뮤니티 사이트를 꼭 가지고 말테다! 하며 파이팅 넘치게 스케치를 시작했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43기어(43gear.com)의 모습은, 그때, 이렇게 만들어야 돼! 라며 스케치를 마무리 했던 그 스케치와 90% 싱크로율을 보인다.

     

    난 CMS툴로 워드프레스를 선택했고, 난 좀처럼 흔들리거나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블로그란 문화가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들을 위한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어떻게 해서든 블로그 중심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려고 했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시간이 지나면서, 워드프레스란 CMS툴로, 블로그 중심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다양한 실험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기획력이 부족한 이유다.
    왜 사이트 오픈을 하고 2년씩 실험을 해야하나? 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말이 맞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채, 아무생각없이 그저 사이트 하나를 덜렁 문 열었던 건 아니다.
    그 2년동안... 꼭 알아야 할 것 몇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43기어(43gear.com)의 모습은 이렇게 될 것이며, 43기어(43gear.com)의 대문은 블로그를 대신한 포럼이 될 것이고,
    43기어(43gear.com)는 포인트 시스템 기반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될 것이며, 43기어(43gear.com)가 나와같은 몽상가들,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을 향한 어떤 무대가 될 것이다... 글을 쓰곤 했다.

     

     

     

     

    2016년 12월 1일...
    43기어의 문을 열고 만 2년이 훌쩍 지난 지금, 43기어는 다음과 같이 변모했다.

     

     

    • 우선 43기어의 대문이 블로그에서 포럼으로 바뀌었다.
    • 43기어는 포인트 시스템이 있는, 포인트를 쌓고 포인트를 주고받으며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었다.
    • 커뮤니티 사이트이지만, 개인의 작업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생산적인 무대로 완성했다.  

     

     

    내가 꿈꾸었던 무대다...

     

    지금 처음 하는 말이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43기어는 커뮤니티 사이트였다는 점이 문제였다. 어쩌면 이를 깨닫고 그래서 포기하는데 2년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해서든 블로그란 도구로 지금의 43기어를 만들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이곳 43기어엔 포럼과 그룹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이후에 뭔가 카테고리가 생성된다 하더라도, 처음에 했던 그 스케치데로, 두 개의 카테고리만 추가될 것이다.
    소셜은,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일부 그룹으로 편입되고, 일부, 사라질 것이다...

     

     

    내가 꿈꾸는 무대...

     

     

    누군가 내게, 43기어는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인가? 라고 묻는다면,
    43기어는 내 발걸음을, 내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다.
    내 발걸음, 내 발자취의 기록이 어떤 기록인진 모른다. 왜냐하면 길을 알고 갈 순 없는 거니까...
    어쩔땐 내 발걸음, 내 발자취가 소설이 되어 남겨질수도 있고, 웹툰이 또는 수익을 발생시킨 승전가가...
    그리고 때로는 일상의 기록으로, 사진으로, 일기로 남겨질수도 있다.

     

    그 누군가의 발걸음, 발자취를 감상도 하고, 응원도 하며, 저마다의 기어들이 남기는 발걸음, 발자취가 기록되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누군가 다른 기어가 작성한 글을 읽기 위해서 찾아오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라,
    내 발걸음, 내 발자취가 온전히 남겨지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될 것이다. 이게 내가 꿈꾸었던 무대다.

     

    그 발걸음, 그 발자취가 때로는 공유되고, 소개되고, 오픈 될 것이고,
    그 발걸음, 그 발자취가 때로는 응원을 받고, 때로는 문의를 받고, 때로는 질타도 받을 것이다.

     

     

     

     

    난 43기어의 그룹에 나만을 위한 비공개 그룹을 하나 만들었다.
    나만을 위한 이 비공개 그룹엔, 나만을 위한 메모가, 기록이, 기사가 담길 것이다.
    나만을 위해 담겨진 메모, 기록, 기사는, 고스란히 내 몽상을 돕겠지.

     

     

     

     

    이 아침에도 뉴스의 기사와 사건/사고와 메모를 남겨본다.

     

    어떤 글, 어떤 주제냐고 묻지 마시라.
    오로지 내, 발자취이며, 내, 발걸음이다.

     

     

    내가 꿈꾸는 이 무대...

     

     

    번잡하거나, 수많은 카테고리가 난립해 있는 무대가 아닌,
    조촐하지만 집중할 수 있는, 포럼이 중심이 되는 무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발자취, 발걸음이 남겨지는 무대가 아니라,
    내 발자취, 내 발걸음이 궁금하여 찾아오는 무대...
    이 무대에서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를 꿈꾸는 이들이 그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더디게 걸어도 상관없다.
    하지만 내가 꼭 꿈을 이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