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비밀 – 남과여의 비밀

포럼(Forums) 바이블코드 구원의 비밀 – 남과여의 비밀

  • jamnetkr
    Coins: 52,900
    2020-02-23 13:34

    6egv83igahrj3v7yoirawsjgmtwxkhdg

     

     

     

     

    예전에,

    본질을 알기전에 곁가지를 알려하는것, 또는 본질을 알기전에 곁가지에 관심이 가지는 현상에 대해서 경계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또 나도, 지금보다 어려서는 그랬던적이 있었지.

    예수가 언제 다시 오나? 에 관심을 가졌던 그 시절...

     

     

    허다한 말들이 무성하고, 알아들을수도 없는 저마다의 주장을 펼쳐보지만,

    사실은, 본질은, 그런게 아니다...

     

     

    Q) 이 글을 읽는 너희는 '구원'이 뭐라고 생각하냐. 예수는 왜 다시 와야하고, 다시오면, 그 다음에 넌 뭘 할거냐?

     

     

    천국을 말해보지만, 왜 천국에 가려고 하는지 묻는다면, 그의 대답은 막연하다. 이게 현실이다.

     

     

    남과 여의 비밀.

     

    하지만 성경이 구원의 비밀을 이미 밝혔다.

    이미, 아담과 하와를 창조한 그 때에, 구원이란 이런거야 하고 창조자가 가르쳐 주었어.

    구원이 무엇인지, 구원에 관한 글을 꼭 남겨야겠다 싶었기에... 오늘은 구원의 비밀이란 주제로 짥막하게 글을 남기려 한다.

     

    창2: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예전에, '갈비뼈'란 제목의 글을 작성했던 적이 있었고,

    그 글의 주제는, 흙으로 남자를 지은 창조자가 여자는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서 지은 이유 였다.

     

    왜 그랬을까.

    아담이 아직 여자를 알지도 못하던 때에, 왜, 사람의 독처함이 좋지 못하니 배필을 짔겠다 했을까.

    아담을 흙으로 창조한 창조자가, 하와는 흙으로 창조할 수 없어서, 굳이, 아담을 잠들게 한 후, 그의 갈비뼈를 빼내어 하와를 창조했다?

    왜? 동행의 비밀을 알게 하기 위해서!

     

    고린도전서와 에베소서를 읽다보면,

    남자와 여자의 비밀과 그 관계속에서의 창조자의 질서, 그리고 그 관계의 신비성을 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편과 아내는 둘이, 아니다(고전6: 16, 17). 둘은 한 몸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창조했음도, 둘이 하나라는 비밀을 증거했음을 확신한다.

    이를 성경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라 하였다.

     

    엡5: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사람이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육체가 되면, 이는 곧 둘의 동행이다. 한 육체가 떨어질 수 없기 때문이지.

    아담이 에덴에서 쫓겨나온 이후로도 하와와 동행했듯이, 한 몸으로 동행하는 남과 여를, 우리는 부부라 말해.

    이 부부의 관계가 바로 구원의 비밀이야. 구원이란 그와 동행하는 것이다.

     

     

    구원의 비밀.

     

    고전6: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남과 여가 한 몸이 되듯, 예수와 합하는 자는 예수의 영과 한 영이다.

    자신과 한 영이 되게 하기 위해서 아브라함과 약속을 맺었고, 그 약속을 지킴으로 그의 영, 곧 성령을 주었다.

    부부는 한 몸이고, 그 부부가 손을 맞잡고 예수와 합하면, 예수와 한 영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구원이란 "동행"이다.

     

    문제는 이런거다.

    부부가 이혼을 하거나, 남편이나 아내가 간음을 한다면, 그러면 동행이 깨어지지. 말 그대로, 이는 곳 간음이 아니냐.

    예수와의 관계도 똑같다. 그에게서 떨어져 나가면, 그러면 동행은 깨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의 구원이란, 믿음이 동반되어야 하며, 의지며, 절대적인 신뢰를 함께해야 한다.

     

    왜? 본질을 알기도 전에, 곁다리 관심을 갖는게 두려운 일이냐.

    사람의 본성, 곧 이 육신엔 육신의 본성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뭔가를 찾지.

    냉정하게, 육이 살아나면 살아날수록 그래.

    반대로, 영이 살아나면 살아날수록, 그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무언가를 멀리하게 돼.

    그래서 본질인 창조자를 알기도 전에,

    사단과 사단의 종들을 알려는 것과 그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 고백했었다...

    왜냐하면 내 영이 살아나는게 아니라 내 육, 곧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살아나니까...

    이는 곧 두려움으로 연결된단다...

     

    요15: 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여전히, 성경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정신을 뽑자면, 난 주저없이 요한복음 15장을 뽑는다.

    예수와의 동행이 어떤 것인지, 그와 나와의 1대 1의 관계란 무엇인지, 그에게 매달려 동행한다는 동행의 비밀을, 구원의 비밀을,

    이 요한복음 15장이 적날하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꿈도 꾸지 말라잖아. 사명감? 그런 거짓말 하지 말래.

    그 육에서 나온 사명감이 마땅히 육으로 돌아간다고 했던 모세의 고백을 기억하지 못하냐.

    너희는, 그냥, 매달려 있으래.

    아무나 매달려 있을수 있겠나.

    그를 원해야 매달려 있을수 있어.

    하지만 그에게 매달려 있으면,

    그러면 그가 다 한데. 그래서 그의 멍애는 쉽고 가볍데...

    다만 그에게 매달려 있으려고 발버둥치면,

    그가 그의 손으로 꼭 잡아준데...

    이게 복음이다...

     

    이제 처음했던 질문에 답을 해보자.

     

     

    A) 예수와 동행하기 위해서...

     

     

    그러므로, 정말 동행을 하고 있는 사람은, 천국을 논하지 않는다. 왜? 이미, 그와, 동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동행을 하고 있는 사람은, 예수가 언제 오는지, 휴거가 언제 있는지 논하지 않아. 왜? 이미, 그와, 동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국에 가면, 그때부턴 예수 안볼거냐.

    천국엔 도대체 왜? 가려고 하나.

    그와의 동행이다...

     

    끊임없이 그에게 매달려서, 그가 가는 길을, 함께 동행하는 거야.

    이를 우리는 구원이라 말한다.

     

    그에게 매달려 그를 따라 천국엘 가든, 지옥엘 가든, 아니면 절벽으로 가든, 낭떨어지로 가든,

    그에게 매달려 있어야 한다. 그게 동행이다.

    이 육신 때문에 희미하게 보이고, 그를 희미하게 밖엔 알 수 없을 지라도,

    그래도, 매달려 있어야 한다.

    이게, 구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인생들 중 가장 깊이있게 깨닭았다는 바울도 아래와 같은 고백을 하지 않았던가.

     

    고전13: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길을 걸을때... 그냥 걷지마...

    네 앞에서 너를 지켜보는, 창조자를 떠올려봐...

    기도? 눈을 감되, 입을 벌리지 마... 그 대신, 너보다 먼저 그 자리에 가 너를 지켜보는, 창조자를 바라봐...

     

    그와의 동행이 아니면,

    모든게 헛것이다.

    그와의 동행이, 온전한 구원이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