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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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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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2 13:31

    주일이라서 교회를 갔다...  찬양을 하고 목사의 설교를 듣는데..

    부대꼈다...  복음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교만한가 싶어서 나서지말자. 바라지 말자...참자...라는 예전에 가졌던 마음을 되새기며 얼굴을 구하며 들었다... 앞서가는 우를 범할까 두렵기 떄문이었다.

    하지만 예배 내내 .왜 여기로 오게하신 것일까...싶었고.. 마음이 답답했다..

    예수님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 얼굴을 떠올리며 물었다... 예배를 맞치고 나와서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데..

    답답한 마음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고민 중에 담임목사에게 솔직히 말하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마침 첫 예배 때 옆에 있었던 20대 청년이 나에게 인사하길래 목사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당회중이라 하길래

    집으로 갈까 하는데 그 청년이 내 나이를 묻길래  대답했고 형인줄 알았는데..나이가 많다는 말로 대화가 이어졌다..

    그런 중에  말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그리고 잠시 이야기를 해도 되겠냐 했고

    그래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모든 것을 주재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라는 것에서 왜 교회에 오게 되었는지 이야기했고 또 목사의 설교가 내가 느끼는 복음하고 다르다라는 말.. 그런데...하다보니...하나님에 맹세코라는 말을 하게 되었다..그 때문에..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게 되었고... 너를 버렸노나에 대해서 등등 최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청년도 흥미를 가지고 자신도 여러가지로  생각중이다라는 말을 하였다..  다음에 혹시 시간되면 이야기 나눌 수 있냐길래 괜찮다는 말을 하였다... 마음이 평안해졌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오면서...이것을 원하신 것입니까...싶은 생각이 스쳤다. 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기에 예수님의 허락하에 나타난 것이라 느낀다.  이것이 내 육의 열매로 맺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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