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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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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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09:32

    병주고 약주고는 피조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예수님 그 스스로 에게도 해당된다고 느껴진다.

    피조물을 그중에서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사람의 악함과 그로 인한 고통에 누구보다 고통받는 분이 예수님이라 느끼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스스로 고통을 자처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대로 그래서 예수님은 그 누구보다 확실히 그 책임을 지심을 느낀다. 악인을 악인을 쓰지만 그 악인을 누구보다 사랑하기에 그가 그렇게 쓰임받음에 누구보다 아파하는 존재가 예수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사단을 사단으로 쓰시지만 그것에 가장 아파하면서 가장 눈물짓는 분이 예수님인가..라는 생각까지 든다.

    하나님이 진노에서 이제는 하나님의 눈물이 느껴진다.. 참 아이러니하다...

    전지전능하시기에 ..모든 것을 주재하기에 ...스스로 계시기에... 도리어 그것으로 매여 있다고 느껴질 정도다..병주고 약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없는 분.... 도리어 슬프다... 그렇게라도 사랑하고 싶어하시는 분...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부대껴하였다... 그러나 도리어 이젠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이 슬프고... 감히 피조물이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애잔하게 느낀다... 그러나 느껴지기에..그러므로  이미 그것을 예수님은 태초부터 알고 계심에.. 이 건방진 마음에 황송하지만 쓰고자 하였다.

    십자가에서 고통받았지만 오히려 기뻐하시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줄 수 있기에... 병을 주었지만 이젠 약을 줄 수 있기에...자신은 고통과 수치받음으로 피조물에게 구원을 줄 수 있음에 오히려 기뻐하지 않았는가 싶기도 하다..

    슬프것도 그렇다고 기쁜 것도 아닌 뭉클하다...그저 예수님을 바라봄에...하나님을 바라보매..이젠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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