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증함..

  • ktj
    k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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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09:25

    새벽녁 잠에서 일어나서 늦은밤에 잠기전 이렇게 두번 기도를 한다...

    왜? 그러고 싶어서....  이렇게 습관을 들이며 어떤한 일이 생기든 2번은 반드시 하고자 하였다.

    짧든 길든.. 어느순간 습관이 되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왠지 저주받을 거 같은 불안감에...어느새 들게 되었다.

    예수님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습관이다 유전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성전을 목숨보다 아껴지만 그것이 창조주를 향한

    사랑이 아닌 유전을 사랑함이었던 것처럼.... 나도 어느새 물들어감을 느낀다.

    그 기도가 이제는 시간마져도 정하려 함을 느낀다..10분이상은 하자...어느새 예수님의 얼굴보다 10분이상을 버티려는 유전이 된다..주객전도이다... 왜? 예수님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 그리고 그 두려움도 어느새 무덤덤해짐이라..

    어제 기도중에 불현든 시간을 알아보려고 휴대폰을 잡는 순간.. 휴대폰 안내  ai가 하하하라는 음성을 출력했다...순간 두려움이 임함을 느끼고 다시 기도를 하려고 했다..우연이란 없기에.. 무엇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의 주재아래서 생긴 것이기에..그 두려움에 기도를 했다.마치 당신의 향한 사랑이 아닌 습관에 굳고 그것마져도 알량한 시간채우기로 변화는 내 모습을 냉소를 표한 것처럼 느껴졌다.

    하루종일 기도하면 머하나..간절하지 않고 그저 내 의를 예수님에게 나 이만큼 애쓰요라고 자만을 떠는데...

    1분을 하더라도 예수님에 대한 간절함으로 기도하면...온전히 한마음으로...하는 것보다 못한다고 느낀다..

    아니 안다...알고 있음에도 어느새 잊고 시간을 재는 나... 어느새 잊고 하기 싫은 기도 저주받을까봐라는 내 유전을 끌려 기도한다.

    기도 하기전에 이미 나를 아시는 분이라...기도는 그분과 하나되는 위한 것... 내 의가 아니라 그분을 알기 위한 것임에도...어느새 나를 향한다...

    습관인 기도일지라도 그 기도순간은 온전히 그분을 향하게 1분이라도...단 1분이라도.. 그 시간만은 모든 것을 끄고 모든 것을 멈추고 그분을 향하게 해야 함을 느낀다.. 습관이 더욱 습관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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