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 오거돈 일가는 돈벌고, 주민들은 쫓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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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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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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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일대 전경 /허지윤 기자>

     

    "신공항을 건설해준다니 새 건물을 올리는 외지인이 많아졌어요."

     

    지난 4일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의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를 찾았다. 작년 11월 17일 국무총리실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 신공항안(기존 공항 확장안)에 대해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사실상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린 날 이곳을 취재한 이후 약 3개월 여만이다.

     

    그 사이 ‘가덕도’를 둘러싼 논의는 더 달아올랐다. 내달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핵심공약으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 떠올랐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의 가덕도 투기 의혹도 제기됐다.

     

    • 외지인 땅 소유자들 "새 건물 빨리 지어 올리자"

     

    이날 마을 곳곳에서 건물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공실 상태로 임대 분양 중인 갓 지은 상가도 보였다.

     

    여권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실제 이행된다면, 사실상 사라지게 될 건물과 정부에 내놓아야 할 땅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덕도 신공항 건설 논의가 급부상할 때마다 가덕도에 건물을 올리는 외지인들이 늘어났다고 했다.

     

    한번은 ‘2018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 당선 직후’, 그리고 또 한번은 ‘작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여당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추진 무렵’이라는 게 지역 주민들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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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가덕도 곳곳에 건물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고 임대 현수막을 내건 신축 상가도 보였다. /허지윤 기자>

     

    가덕도 주민들에 따르면 새 건물을 지어 올린 사람들은 대부분 외지인이다. 오래 전부터 이곳 땅을 갖고 있던 외지인도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보상과 시세 차익 등을 노리기 위해 건물을 짓고 있다고 주민들은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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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돈 일가 투기 논란에 "오래된 소문…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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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박길우>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의 가덕도 투기 의혹에 대해 가덕도 원주민들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덕도 주민 A씨는 "회전로타리 쪽에 개발 안 된 너른 땅이 있어, 바다 쪽에. 거기도 오거돈 일가네 거로 안다"고 했다.

    가덕도 주민 B씨도 "오래된 소문이라 새롭지도 않다"고 했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시청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일가족이 운영하는 대한제강과 오 전 시장의 장조카가 부산 가덕도 일대에 수만 평에 이르는 땅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시장의 조카인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부산 강서구 대항동 토지 1488㎡(약 450평)를 보유 중이다.

    대한제강은 부산에서 가덕도로 진입하는 길목인 부산 강서구 송정동 일대 7만289㎡(약 2만1300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제강이 전(全)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대한네트웍스도 같은 지역에 6596㎡(약 1990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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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전문을 자세히 읽고 싶다면,

    위 출처 링크를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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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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