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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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故 장자연 사건은,
2009년 3월 7일, 본인의 매니저 유장호로 부터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는다.
내용은, '월요일(9일)에 나와 함께 누굴 좀 만나야 한다' 는 것이었다. 여기서 누구는 정세호 PD란 인물이다.
그런데 유장호로 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은 장자연은 그로부터 몇시간뒤 돌연 목숨을 끊는다.
장자연, 유장호, 그리고 정세호 PD라는 인물이 함께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던 직전의 사건이며,
정세호 PD라는 인물의 등장은, 배우 이미숙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이 언론 보도의 내용들이다.
따라서 사건 개요에서 등장한 인물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장자연, 유장호, 정세호 PD, 이미숙.
故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몇일뒤,
매니저 유장호는, 처음엔 장자연의 유서가 있다는 식으로 언론을 통해 '유서란 문건'이 있음을 시사한 뒤,
후에는 '엄밀한 의미의 유서는 아니고 심경고백' 이라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 유장호는, 이 심경고백 문건을 장자연으로 부터 2009년 2월 28일과 3월 2일에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사건의 재구성.
그런데 '유서'에서 '심경고백'으로 전환된 이 문건과 이 문건이 있다고 언론을 통해 언론 플레이를 한 유장호에 의해서,
장자연의 죽음이 단순한 연예인의 자살 사건이 아닌,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키워드로 바뀌었고, 따라서 수사의 방향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반전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장자연 사건 관련 찌라시들이 나돌았고,
당시 현직 기자들의 언론 보도와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사건의 대략이 재구성 되었는가 하면,
배우 이미숙과 장자연의 관계, 배우 이미숙이 장자연과 정세호 PD라는 인물의 만남을 주선한 이유, 그리고 매니저 유장호의 역할등이,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속속 들어나기 시작했다.
故 장자연씨의 자살 사건은,
배우 이미숙씨가 자신이 소속된 소속사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이미숙의 약점을 알고 있었던 소속사 대표가 이미숙을 압박했고,
이미숙은 같은 소속사 후배인 장자연을 통해서 문건을 작성하게 한 뒤 소속사 대표를 압박하려고 한 시점에 발생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이미숙은, 소속사 대표가 무서워 하는 정세호 PD라는 인물까지 동원하려 했던 것이고, 매니저 유장호는 정세호 PD라는 인물과 장자연의 만남을 주선 및 장자연 문건이라는 문건을 정세호 PD라는 인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이 사실 관계다.
여기서 이 사건의 가장 핵심인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승이란 인물이다.
김종승, 김성훈, 제이슨 김은 이름만 다른 동일 인물이며,
더컨텐츠, 올리브나인,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모두 김종승이 만든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그리고 이 김종승 대표라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소속되어 있던 연예인들,
장자연, 최진실, 정다빈, 유니가 모두 김종승 대표가 만든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몸담고 있을때 자살을 한다.
3. 사건의 반전.
호야스포테인먼트에서 실장으로 근무한 권모(34)씨는 유 대표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 혐의로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권씨는 "장자연 사망 직후인 2009년 3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장자연 문건의 필적을 감정하는 과정에서 유 대표는 자신의 수첩이 아닌 내 수첩을 제출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유 대표는 서울 오금동 호야스포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장자연 문건'의 조작 여부를 수사하던 경기 분당경찰서 경찰관에게 자신의 필적이 적힌 노트 제출을 요구받았다. 그러나 유 대표는 권씨의 수첩을 자신의 수첩이라면서 경찰에게 냈다는 것이다. 이후 국과수의 필적 감정에서 장자연 문건의 필체와 유 대표의 필체가 다르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권씨는 "유 대표가 장자연 문건을 조작하거나 위조한 것이 아닌지 경찰이 조사하던 때"라면서 "유 대표는 경찰관의 형사사건 수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자연의 매니저 유장호는,
유장호가 공개했다는 그 문건이 장자연이 자필로 쓴 문건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첩이 아닌 제3자의 수첩을 경찰에 제출한다.
자신의 수첩을 경찰에 제출하게 되면 장자연 문건이라고 언론을 통해 공개한 그 문건이 장자연이 아닌 자신이 쓴 문건임이 들통날 것이었기 때문이며,
결국 당시 수원지방법원 공판에서 매니저 유장호가 공개한 문건은, 장자연이 아닌 유장호 본인이 작성한 문건 이었음이 유족들에 의해서 밝혀졌다.
10분 남찟한 두 편의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소개하는 바이다.
이 김영호 연예부장이란 사람이 가장 사실에 근거해 사건을,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사실 관계.
따라서 결론적으로, 장자연 문건이란건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
매니저 유장호가 내민 그 문건은, 장자연이 아닌 유장호 자신이 작성한 문건이며,
당시에 SBS가 대대적으로 보도한 장자연의 편지 역시, 그 실체가, 진실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로 그 당시 SBS가 확보했다고 주장한 그 장자연의 편지를 SBS에 보낸 인물은, 낸시랭의 전 남편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장자연 리스트라는 것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장자연이 스스로 작성한 어떠한 문건도,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 본명 김종승.
앞 선 "3. 사건의 반전"을 통해서 김종승 대표라는 인물을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2년 서울지검 강력부(당시 부장검사 김규헌)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연예인들로 하여금 정계, 재계, 관계 유력인사들에게 성상납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곧 10여명의 고위층 관계자 리스트가 확보되어 정식 수사에 들어가려는 순간, 대상자인 케이(K)씨가 홍콩으로 출국한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해 버렸다. K씨가 잠적하자 리스트에 오른 고위층들도 하나같이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의 수사는 흐지부지 결말 없이 종결됐고, K씨는 다시 귀국해 버젓이 사업을 재개했다. 그해 9월 국정감사에서 당시 한나라당 원내대표였던 홍준표 의원(현 경남도지사)은 “민주당 의원 세 명이 연예인 성상납을 받았고, 검찰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다… 당시 강력부장은 지방으로 좌천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홍준표 의원은 후에 그 K씨가 ‘고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제이슨 김이었다고 언론사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뒤에도 김씨와 관련된 연예인 성상납 의혹은 거의 2년 주기로 떠올랐다가 가라앉길 반복했다.
한결례 보도 내용이다.
위와같은 사실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겨레의 의도는 다른에 있겠지만,
어쨌든 이 김종승 대표라는 인물이 누군가, 정치권의, 정치세력의 비호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는 합리적 의심은,
위 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데목이다.
위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서 동일 시점에, 홍준표 전 의원의 했던 발언을 살펴보자.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정치인에 대한 연예인 성상납 발언에 대한 실체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간 생략) 이후 정치권 등에는 민주당의 C, K, J의원이 유명 연예인 L, K, S, H 양 등으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루머가 이들의 실명과 함께 배포되 는 등 각종 루머가 꼬리를 물고 있다...
당시 민주당의 반응은, 파문이 확산되자 민주당측에서는 홍준표 의원과 김영일 의원, 한나라당을 서울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키로 하고 필요시 맞불작전을 시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은 25일 "홍 의원은 과거 검사시절 남의 사생활이나 캐는 행동을 일삼았는지 묻고 싶다"며 "민생과 국정을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저질정치의 표본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등이었다.
그들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자신들은 '구린내'임을 증명한 것이다.
왜냐하면 떳떳했다면 수사를 받았으면 그만인데, 결과는 김종승의 홍콩 도주와 잠적으로 인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종승이란 인물이 검찰이 자신에 관한 첩보를 입수했음을 알았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유유히 도주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또는 그를 누군가 거대 권력이 비호하고 있음을,
합리적 의심을 하게하는 데목이다.
2002년이면 김대중 정권 시절이며, 당시의 여당은 지금의 민주당이다.
6. 사건은 파헤져지지 않을 것이다.
2019년 붉어진 승리 사건과 맞물려서 '故 장자연 사건'이 다시 재점화 되고 있다.
사견이지만, 이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지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장자연 사건의 제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들 거의 100%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장자연이 스스로 작성한 문건이 제로(0)인,
따라서 있지도 않은 장자연 리스트를 제수사 해 달라는 것이다.
수사가 되겠나?
그러니 정치적 목적임을 생각할 수 밖에.
정말 진실을 알고싶다면,
장자연이 자살인지 타살인지부터 수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 진실을 알고 싶고, 그래서 재수사가 필요하다면,
장자연이 소속되 있었던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 김종승 대표의 수사는, 당연한 것이다.
2002년도에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 졌다면, 故 장자연이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이후에도 김종승 대표는 검찰조사를 피해 일본으로 도주해 숨어지냈던 전력이 있다.
바로 장자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이다.
그런데 존재하지도 않는 찌라시를 붙잡고 제수사를 요구하는 작금의 행태로,
수사가 되겠나?
합리적 의심에 근거하여,
누군가, 정치인들이, 정치집단이 김종승 대표를 비호하고 있다면? 수사가 되겠는가 말이다.
김종승 대표라는 인물을 수사하려면 2002년에 성상납을 받았다고 거론된 민주당 의원이란 자들의 실체가 공개될텐데?
수사가 되겠는가 말이다.
있지도 않은 찌라시에 등장하는 인물들...
설사 그 인물들이 성상납을 받았다 치더라도, 법대로 처벌을 하면 그만이다.
성상납을 받은 그들이, 또는 방콕에서 함께 돌아오는 장면이 목격된 그들이 떳떳하다거나, 장자연의 죽음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 김종승 이란 인물을 비호하는 정치권력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에 근거해 보면...
과연 수사가 되겠는가 말이다...
7. 의견.
그래서 하는 말이다...
사건의 개요를 보면 알겠지만, 故 장자연은, 죽음을 앞두고 철저하게 이용당했다.
자신이 소속된 소속사 대표에게, 매니저에게, 소속사 선배 여배우에게...
각자 자신들의 이권과 이속을 위해 나이많은 신인 여배우를 철저히 이용하다가...
그 여배우는 죽음을 선택했다...
나는 장자연 제수사를 촉구하는 그들 모두가,
고인이 된 장자연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리석음으로 인해서,
결과가 그렇게 될 수 있다...
적어도 이 사건은 그렇게 되리라 짐작하게 한다....
결국 故 장자연은,
살아서는 소속사 대표에게, 매니저에게, 선배 여배우에게 이용당하고...
고인이 된 후에는, 정치꾼들의 정치적 이해에 이용당하는 처참한 신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했든 아니든, 결과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故 장자연 사건의 제수사를 촉구하는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결과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삼가 조심해라...
윤지오 사건(1).
윤지오의 등장과 윤지오를 향한 증언.
[연예부장LIVE] 그녀들을 믿지마세요! #윤지오 #에이미 etc.
이 글을 작성하는 2019년 4월 21일 현재,
현재는 윤지오가 '13번째 증언'이란 책 발매후 '故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자며 등장한지 꽤 시간이 흐른 시점이다.
그리고 이미, 윤지오가 선배 작가라는 김작가란 인물과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이 다수 공개된 시점이고,
이미 윤지오 등장의 배경에 김어준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수사가 진행된다면 공정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란 막연한 가정하에,
김용호 연애부장의 위 유튜브 동영상에서 내가 주목한 부분은, 11분 10초부터의 김용호 연애부장의 평이다.
먼저, 아마도 김용호 연애부장은 윤지오가 출간한 '13번째 증언'이란 책도 읽어본 모양이다.
그리고 그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윤지오는 故 장자연 사건에 관하여 아는게 없다.
- 유일하게 아는 것 또는 경험한 것이라곤 딱 한번(1) 장자연과 또 다른 남자 한명과 함께했던 술자리다.
- 문제는 이 세사람의 술자리에 관한 검찰 진술에서 윤지오의 진술은, 강제성이 없었다. 장자연이 자발적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였다고 한다.
- 그리고 이 검찰에서의 윤지오의 진술은, 결과적으로 이후 장자연의 유가족이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장자연의 유가족이 분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故 장자연의 유가족이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망쳐놓은뒤 돌연 캐나다로 사라졌던 장본인이 바로 윤지오인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김용호 연애부장의 변(辯)이다.
윤지오의 행태 또는 행위가 정당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 첫째, 그녀는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故 장자연을 이용하는 결과만 남길수 있기 때문이며,
- 둘째, 진실을 밝히길 원하는 윤지오는, 그녀에 대한 진실 또는 의혹을 폭로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고소/고발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 물론, 윤지오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그 내용을 공개한 김작가란 윤지오의 선배 역시 윤지오가 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영상 13:12).
- 마지막으로 윤지오는 이미 위약금 600만원을 1억원으로 스스로 거짓 인터뷰를 한 경험이 있다. 남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신의 진실하지 못함을 밝힌 것이다.
아래 이미지는 파이낸셜뉴스가 보도한 전문중 일부다.
이 파이낸셜뉴스의 기사는 2019년 3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윤지오가 밝힌 내용들에 관한 기사다.
그리고 검찰 진술을 통해선 합의금(위약금) 600만원을 지불한 것을 1억원을 물고 소속사를 빠져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600만원과 1억원의 차이는 단순 실수나 기억상실의 문제가 아니다.
그녀의 진심을 믿을수 없는 이유다.
결과는 지켜볼 일이다.
내가 관심이 있는건, 만약 배후에 누군가 있다면,
윤지오란 여자를 부추기고 선동한 자들이 있다면,
그리고 그 부추김과 선동에 혹 한 결과가 죽은자를 이용해 먹으려 한 수작이라면,
이는 그 값을 치뤄야 할 문제다.
끝으로,
아래 이미지들은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윤지오와 김수민 작가 사이의 카카오톡 내용이다.
[단독] “윤지오 ‘장자연 리스트’ 증언은 거짓”… 진실 공방
신문 보도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사단 관계자는 지난 1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윤씨의 장씨 관련 증언이 거짓이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는 김씨 등 2명을 만나 관련 진술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씨는 지난해 6월 윤씨가 책 출간 관련 도움을 구해오면서 윤씨와 친분을 쌓아온 인물이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본인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조사단 측에 제출했다. - 김작가란, 김수민 작가로 추정.
- 김씨는 이와 관련해 전화통화에서 “윤씨의 행보는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조사단 조사에 응한 동기를 밝혔다.
- 김씨의 주장은 : (1) 윤씨가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직접 봤다고 하는 주장은 거짓. (2) 윤씨가 본인에게 ‘솔직히 장자연 언니와 친한 사이가 아니었고, 회사에서 몇 번 마주쳤을 뿐이었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 (3) 윤씨의 책 ‘13번째 증언’이 장씨 유가족 동의를 얻지 않은 채 출간됐단 점도 지적.
- 윤씨의 반박은 : (1) 김씨 혼자 소설을 쓰고있는 것. (2) 내가 문건(장자연 리스트)을 본 핵심인물이란 건 관련 수사관이 알고 조서에도 다 나와 있는 사실. (3) 검찰, 경찰 조사에서 언니와 저의 통화기록, 문자를 확인했고 일주일에 적게는 세 번 본 사이”라고 반박. (4) 김씨는 유가족의 이름도 모른다. 도대체 어떻게 유가족분들을 본인 입에 담는지 이해할 수 없다.
등이다...
한편 윤씨 증언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단 주장은 현재 법조계 일각에서도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 지난달까지 조사단 활동을 했던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장씨가 술이 아닌 다른 약물에 취해 강요당했을 가능성을 윤씨가 제기한 걸로 아는데, 이 진술이 언제 나왔는지, 어떤 경로로 나왔는지, 뒷받침할 정황이 존재하는지 따지지 않고 특수강간죄를 논하고 공소시효 연장 등 특례조항 신설 얘기하는 건 나가도 너무 나간 주장”이라며 “윤씨 진술은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기에 더 엄격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지오와 함께 했던 '안민석' 발빼는 중? 네티즌 "최순실 300조는 찾았나?"
23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배우 윤지오 씨의 증언 신빙성 논란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의 간사 격이며, 사실상 해당 모임의 주최자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윤지오와 함께하는 의원 모임'을 결성한 바 있다.
모임 결성 당시 여야 의원들은 증인 보호와 진실 규명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제도적 장치를 약속한 바 있다.
안 의원과 추 의원은 '공익'에 성폭력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윤 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김수민 작가와 진실 공방 갈등을 벌인 가운데 김 작가가 박훈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23일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윤지오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권미혁, 남인순, 이종걸, 이학영,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이 발을 빼는 분위기다.
이날 안 의원은 데일리안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논란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며 "(윤 씨의 진실 투쟁과 관련해) 지금 어떤 상황이 된다면 모임이 역할을 할텐데, 아직까지 그런 게 없어서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이는 자칫 안 의원의 시각에서 봤을 때, 윤 씨가 이슈 몰이에서 선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비쳐질 수도 있는 발언이다.
안 의원은 4월 임시국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으면서 해당 모임의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윤 씨의 진실 투쟁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활동 등을 할 수 없는 상황이란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점은 더욱 변명으로 들린다.
관련 기사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주를 이뤘다.
- cesi**** "(안민석) 최순실 300조는 찾았니?"
- glor**** "입만 열면 개구라"
- simg**** "사기꾼이 사기꾼에게 사기당한 모양이란... 거짓쟁이에겐 거짓쟁이가 꼬이는 것이 진리였어. 안민석은 절대 믿으면 안될거같아"
- trfj**** "안민석은 음모론으로 살아가고자 노력무지많이하네 윤지오날아가버려서 어쩌누 담엔 어떤 음모로 튀어볼까나"
- mypq**** "음모론으로 흥한자 음모론으로 망한다"
김수민 작가 폭로, 윤지오 "내 책, 미란다 커 자서전처럼"
김수민 작가가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폭로했다.
김수민 작가는 23일(2019년 4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지오 씨와 자신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윤지오 씨가 '장자연 사건'을 악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 씨의 저서 '13번째 증언' 출간을 도운 이다.
신문의 기사는, 위 문장으로 시작한다.
해당 기사의 내용을 토대로 김수민 작가가 폭로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 윤지오 씨가 '장자연 사건'을 악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다.
- 윤지오 씨는 "미란다 커 자서전" 스타일로 "자신의 자서전"을 만들길 원했다.
- 그리고 자신의 자서전 마지막에 별책부록으로 사건 기록 삽입하고"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윤지오 씨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며 "윤제인. 문제인 같나?"라고 묻기도 했다.
- 이어 "개명. 윤지오"라며 "괜찮나. 영광의 제인. 뭐 이런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정도다.
그리고 앞 선 [진주모(팩력배)]님의 블로그를 소개해면서도 언급되었듯,
김수민 작가 법적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이날 오후 윤지오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고 한다.
김수민 작가가 박훈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23일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에 윤지오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했다는 것이다.
사사로이, 윤지오의 자서전을 집필해 준 작가, 그것도 윤지오가 장자연 문건을 보지도 않은 사실, 유가족에게 허락을 받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자서전 출간을 도운 김수민이란 작가도 이해가 가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어쨌든 이로인해 진실이 밝혀진다면 반가운 일이다.
아마도 윤지오와 날썬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수민 작가라는 여자에게서,
당분간은 폭로가 지속적으로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 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남이 아닌, 국민이란 이름의 그 국민이,
자국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국가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정치꾼이란 자들의 협작이 얼마나 더럽고 치사한지,
살아서도 이용만 당하다 죽음을 맞이한 여배우를,
죽은 후에도 정치꾼들의 도구로 이용해 먹으려는 그 역겨움이 어느정도인지.,
자! 진실을 밝혀보자!
지난 2019년 4월 24일.
윤지오가 결국 캐나다로 출국을 했다고 한다.
김수민이란 작가가 박훈이란 변호인을 내세워 고소장을 제출한지 하루만에,
그리고 고소장을 제출하며 '출국금지 요청'을 한지 하루만에,
대한민국이란 한 국가를 조롱하듯, 비웃기라도 하듯,
윤지오는 자신의 출국을 생방송까지 진행하며 캐나다로 출국했다.
잘 알고 있다시피,
윤지오가 13번째 증인이란 책을 출간후 북콘서트를 연 현장은, 국회였다.
과연 출국을 윤지오 혼자서 결정 했을까?
이제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
입만 열면 진실을 외치던 저자들이, 과연 진실을 위해 윤지오 재판을 진행하는지 안 하는지를 말이다.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돌연 등장했던 윤지오는,
진실 따위는 핑계고 나라만 좀먹으면 돼! 라고 온 몸으로 외쳤다.
왜냐하면 윤지오의 말이 진실이라면, 윤지오를 고소한 그자들이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지오는 당당하게 진실을 가리려 하지 않았다.
윤지오는 오히려 한 나라의 법치를 조롱이라도 하듯, 당당하게 출국을 했다.
나는 윤지오의 출국이 윤지오 혼자만의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윤지오는 분명히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움직였을 것이다. 이자가 진정한 매국노다.
나는 윤지오를 비호하는 그 세력이 진정한 매국노라고 생각한다.
나는 윤지오의 북콘서트 진행을 국회에서 할 수 있도록 한 그자가 진정한 매국노라고 생각한다.
Ps) 지들끼리, 아마도 이정도 대화를 주고받지 않았을까. 지금은 판세가 우리에게 분리하니 일단 캐나다로 출국해 있는게 좋겠다. 여기 일은 고소니 뭐니 우리가 다 무마시켜 놓을테니까. 잘 안되도, 수사가 흐지부지 무마되게 하겠다...
윤지오 출국! "큰 일 하고 갔습니다"
거짓말이 들통 난 윤지오가 한국을 떠났습니다.
이번 윤지오 사태는 좌파 선동의 허상을 대중이 깨닫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윤지오에 대한 영상을 처음 찍었을 때 악플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윤지오 때문에 좌파 탈출했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윤지오씨, 큰 일 하셨습니다.
그러하다.
방패막이 자처했던 안민석…“해결은 윤지오 씨의 몫” 발뺌 | 뉴스A
이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얼마나, 어느정도 우습게 보이는 나라일까...
윤지오 판 깔아준 ‘김어준·손석희·안민석?’…거기에 속아 후원한 439명
결국 판 깔고, 선동질한 위 세 인물에게 속은 "윤지오 후원"한 인간들이,
후원금 돌려 달라는 고소까지 했다는것 같은데,
내 생각엔 위 세 인물에게 돌려 달라고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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