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사건. 경찰에 바라는 점.

난 이와같이 추리/추측을 해 본 것이었다.

  

  • 제4의 인물은 편의점에서 마주친 남성, 또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인물.
  • 제4의 인물은 사채로 발견된 최모씨가 알고있던 남성, 또는 캠핑카 생활을 하는 동안 안면이 있었던 남성.
  • 제4의 인물이 편의점에서 마주친 남성과 턱수염을 기른 흰색 코란도 차주와 동일인일 가능성.
  • 제4의 인물은 남편이다…
  • 여전히, 위와 같은 추리/추측으로 타살이라 생각한다…


잠을 깨어보니, 이른 새벽, “
CCTV에 찍혔다는 이유만으로 남성을 의심? ㅋㅋㅋㅋ” 란 친구의 메세지가 도착해 있었다. 잙 읽었단다… 

내가 작성한 포스트가 그런 의도로 읽혔나. 다시 읽어 보았지만,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사건이 종결된 것이 아닌 지금, 누구라도 용의선상에 있을수 있다는 의도에서 작성된 포스트임은 부인하지 않겠다.   


    

어제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사건. 난 이렇게 생각한다”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하며… 

물론 난, 처음부터 숨진채 발견된 최모씨가 의도된 외도를 계획 했다거나, 또는 다른 남성과의 약속된 만남을 가지기 위한 외출이었다는 추리/추측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작성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제4의 인물이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 숨진채 발견된 아내 최모씨가, 낯선 사람에 대한 거리낌이나 경계심이 강한 여성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과정에서 조급해 보이는 그녀를 느낄수 있었다.
  • 경험해본 바로는 일반적으로 계산을 하며 최모씨처럼 두리번 거리지 않는다.
  

등의 추리/추측을 한 것이다. 그녀의 행동에서 내 나름의 미심적은 부분을 발견하고 성향을 분석해 본 것이다. 나름의 제4의 인물이 있었을 가능성을 추리/추측한 결과이기도 하다.


반면, 그녀의 복장을 보라. ‘위, 아래 셋트 형식의 편안한 복장과 발견된 슬리퍼’가 아래의 가정을 입증 하고도 남는다.

 
  • 그녀는 어디론가 가기 위한 복장이 아니었으며,
  • 의도된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한 복장도 아니었다.
  • 편의점 방문이 처음부터 그녀의 계획이었음을 복장으로 확신할 수 있다.
  • 처음부터 혼자서 술을 마실 계획(일명 ‘혼술’)을 가지고 캠핑카에서 나왔을 것이다.
   

다만, 그녀의 편의점에서의 행동이 조급하게 느껴졌고, 조급했음이 맞다면, 1주일 간 제주도 캠핑카 생활을 하며 안면이 있는 낚시꾼을 마주쳤을수도 있는 것이고, 혼술을 하러 나왔지만, 차를 얻어타고 캠핑카로 돌아가야겠다는 심리의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는 것이며, 누군가 먼저 접근했을(접근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상한 일이 아닌가… 세화포구는 낚시인들의 발길이 오가는 곳인데 목격자가 전혀없다…


처음부터, 혼자서 술을 마실 계획을 가지고 나왔으리라 생각한 근거는 남편이나 가족에게 알리고 나오지 않았던 점도 있지만, 그녀가 ‘이어폰‘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다. 


주검으로 발견된 여성에게 내제되어 있었던 감정을 물어볼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런 감정없이 그저 혼술을 하고 싶었는지 또는 혼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최모씨에게만 다가오는 마음도 아니다. 

아니면, 마음의 동요가 있었거나, 혼자서라도 육지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했다거나, 그래서 언니와 형부를 통해 동조(同調)를 구하고 싶었거나…  

아니면, 남편과 가족과 함께 할 것이다… 혼자서 마음을 굳힌후의 그녀만의 행동이었을지라도… 


이제와서 확인을 할 방법은 없다. 그저 혼술을 위해 가족 몰래 캠핑카를 빠져나온, 생각해 볼 수 있을법한 여성의 심리상태다. 

여성들이 ‘넌 참 여자를 모르는구나’한다면, 할 말 없다… 


어쨌든 처음 외출의 의도가 혼술이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그 다음… 누군가를 만났는지? 누군가가 함께 있었는지? 또는 의도된 살인사건인지를 추리해 보려는 것이다…   


 

내가 이와같은 넋두리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편의점 CCTV에 찍힌 모습 많으로 그녀가 술에 취해 물에 빠졌다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경찰과 언론의 발표 내용을 기준으로, 휴대폰과 카드가 발견된 지점과 소주병과 종이컵이 발견된 지점이 다르다.
  • 휴대폰, 카드, 소주병, 종이컵은 발견이 되었는데, 얼음컵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는 없었다. 위 사진의 동선을 살펴보면 얼음컵을 위한 또 다른 동선 내지는 이동 경로가 있어야 하는 데목이다.
  • 물론 이뿐만이 아니다. CC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바, 최모씨는 분명히 이어폰을 휴대폰과 함께 가지고 있었다… 휴대폰이 발견되었을때 이어폰도 함께 발견이 된 것인가?


강한 의문이 남았기에 “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사건. 난 이렇게 생각한다”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했었다… 

그리고 이 사건에 관련하여 두번째 작성하는 포스트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사건. 경찰에 바라는 점“을 시작하며, 여전히 “제4의 인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강한 의구심으로 시작했다.   


경찰에게 바란다.

 


위 캡처한 사진만 봐도, 숨진채 발견된 최모씨가 이어폰을 가지고 있었단 사실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편의점 종이컵은 10개 묶음이 아닌 5개 묶음의 종이컵이다.  


  • 단순히, 환경미화원께서 정확하게 세어본 것이 아닌, 10개가 들어있는 종이컵이겠거니… 와 같이 진술을 했을수도 있고, 종이컵이 발견되었단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한 숫자에 의미를 두지 않은 경찰과 언론 발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사의 필요성은 있는 부분이다. 10개 묶음 종이컵과 5개 묶음 종이컵은 세워놓고 보면 천지차이다. 그 종이컵이 최모씨가 구입한 종이컵이 아닌 누군가 최모씨로 가장하기 위한 의도된 행동이라면?
  • 위 사진의 동선을 캠핑카를 기준으로 살펴보자. 소주를 마신뒤 > 휴대폰이 발견된 방향으로의 이동이다. 캠핑카를 향하고 있었다. 설사 혼술을 하기위한 외출이었고 혼술을 위해 종이컵을 구입했을지라도, 여성의 잠재의식 속 남은 종이컵의 최종 목적지는  캠핑카였을 것이다. 종이컵을 그대로 놓아둔 채 휴대폰이 발견된 지점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납득이 가질 않는다. 단, 술에 취했었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얼음컵이 발견이 되었나? 경찰 발표와 언론보도를 근거로, 주검으로 발견된 최모씨가 편의점에 방문한 시간은 25일 밤 11시 05분이다. 그리고 25일 밤 11시 13분, 38분에 각각 언니와 형부와의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남편 유모씨가 아내를 찾기 시작한 시점은 26일 0시 10분이다. 대략 한(1)시간 05분만에 얼음컵의 커피와 소주 한 병을 다 마셨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니라면, 소주 한 병을 다 마신후 얼음컵만 들고 이동했을 가능성도, 물론, 배제할 순 없다. 이 경우 얼음컵은 휴대폰과 함께 발견되어야 하는게 상식적이다. 이 짧은 시간에 소주 한 병을 다 마신후 얼음컵의 커피도 다 마셨다고 추측하기 어렵다. 컵이 비워져 바람에 날라가진 않았을테고 물에 함께 빠졌다면 슬리퍼와 같이 발견이 되었어야 하는게 상식적 아닌가. 얼음컵이 발견이 되었나?
  • 최모씨는 분명히 이어폰을 가지고 있었다. 이어폰의 행방은? 위 캡처한 사진과 CCTV를 통해 최모씨는 휴대폰과 이어폰을 항상 들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휴대폰과 카드가 발견된 곳에 이어폰은 없었다는 말인가. 이어폰도 함께 있었어야 함이 정상적이다.
 

이와같은 의문이, 내가 범행 현장에 제4의 인물이 있었으리라 확신하는 이유고, 동선은 계획적으로 만들어졌다 추측하는 근거다.


  • 목격자가 없다는 것은 우리가 추측하고 예상하는 시간보다 최모씨가 포구에 앉아있던 시간이 더더욱 짧을수 있다.
  • 시간의 제약 상, 발견되지 않은 소지품과 물품,  납득이 가지 않는 정황이 너무 많다.
 

끝으로…

  


숨진채 발견된 최모씨의 휴대폰과 카드가 발견된 인근 장소 사진이다(Jtbc 제공). 


실족을 했을 지라도, 멍 또는 타박상이 생기지 않았을까? 

아니면 스스로 발을 담가 보았다는 추리/추측이 가능해 진다. 왜…?     


물론 어디까지나 범인이 있다면 범인이 잡혔으면 하는 마음에서 의견과 추측을 조심스럽게 글로 남기는 것이다. 

또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다…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상 아무도 장담 할 순 없다… 

어떤 마음의 동요가 있었는지, 그도 아니면 귀신에게 홀렸을수도 있는 문제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영혼을 본 적이 있다… 


범인이 존재한다면… 범인이 잡히길 바란다…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거든… 부디 편히 쉬소서… 

다시는,, 이런식의 죽음이 이 땅에 없기를 바란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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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m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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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주소로 접속을 하면, 지난 2018년 7월 25일 ‘조류의 방향’, ‘해수온도’ 등 제주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최모씨 실종사고가 있었던 25일, 26일의 조류 방향은 분명히 ‘서 >동’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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