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못다한 이야기 – Part1.


2016년 12월 1일, 처음 43Gear의 문을 열곤, 그리곤 활동을 하던 안하던 내가 몸담았고, 몸담고 있는 크고작은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듣곤 무조건 회원가입을 해준 친구도 있었고, 사회에서 만난 동생도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43Gear에 관심을 가져주고 애정을 가져주는 모든 이들에게 한결같이 들었던 이야기가 사이트가 너무 어렵다! 이다.


43Gear.com은 블로그 공간, 포럼 공간, 그룹 공간으로 구성된 너무도 단순하지만 시너지를 만들려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는 것일까(참고: [연재]43GEAR의 꿈 9편: SYNERGY!) 아무래도, 워드프레스라는 환경이 낯선 이유가 가장 클 태고, 또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의 환경과 다른점도 굳이 전혀 다른 환경에 새롭게 적응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도 할 것이다. 하지만, 전혀 계획에 없는 일이기에 나는 언제나 다음과 같이 대답을 했었다. “사이트 디자인을 변경하는 문제는 아직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님. ㅇㅇ.” 사실은 전혀 계획에 없던 일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이 환경이 깨뜨려지지 않는한, 계획이 없었던건 아니다. 지금보다 더욱,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글을 쓰고싶게 만드는 환경, 글을 쓰기 위해 존재하는 환경,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를 꿈꾼다면 43Gear에 올 수 밖에 없는 환경, 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늘 업그레이드 해야함은 당연한 것 아닌가. 난 웹디자이너는 아니어서 디자인을 직접 작업할 순 없지만 원하는 디자인 혹은 모방하고 싶은 디자인이 있고, 그러한 심플하고 미니멀하고 깔끔한 환경을 늘 꿈꾸고 업그레이드를 모색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2016년이 아니라, 처음 43Gear를 꿈꾸기 시작했던 그 시점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방향의 구현이 미흡해도 가장 이상적이고 가장 깔끔하고 가장 거추장 스러움이 없다고 생각하는 티스토리와 같은 형식의 깔끔한 스타일을 꿈꾸기도 하였다. 물론 준비해 둔 게 없었기에 아직은 대안이 없었기에 계획을 말하지 않았고, 말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도 했었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니까… 아직은 나 혼자이니까… 2016년 12월 1일에 43Gear의 문을 열었으니까,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서 2017년 12월 1일에 1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단장한 43Gear를 공개하면 어떨까? 내 생일이 12월 19일이니까 조금 늦더라도 19일에 공개해서 추카도 함께 받을까? 성큼성큼 준비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런데 시스템을 바꾸고 새로운 43Gear의 모습을 공개하려고 하니까… 잘 되던게 잘 안되기 시작한다… 내가 몇 번, 애드센스 코드삽입이 되지 않는다고 한 그 하소연은, 원래 잘 작동하고 있었는데, 이 새로운 예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어야 할 달라진 환경에서 좀처럼 작동을 하지 않는다.



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무엇이 문제이고 어느 부분 때문에 회원의 애드센스 코드 구동이 될 수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닭아 알았을 뿐이다… 새롭게 단장한, 좀 더 근사한 43Gear를 준비하면서, 내가 선택한 테마(Theme)는 자체적으로 구동엔진을 별도로 가지고 있는 테마인데, 그 엔진과 애드센스를 위한 코드삽입 부분이 충돌이 일어난다. 엔진을 수정할 순 없으니 코드를 수정해야 하는데 아직은 수정하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할까… 미룰까…? 내가 원래 마음먹은것, 시작한 것은 일단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마음을 비우고 공부하는 수밖에… 


마음을 비우고, 또 마음을 비웠으니, 공부하면서, 내가 원하는 궁극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달리 방법도 없는데, 자다가도 12번씩 번쩍번쩍 눈이 떠진다. 순간, 뭔가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서 코드 수정을 해 보지만, 여전히 안되고 있다… 

이미 준비하고 있었고, 마음에 세웠던 계획인데, 이제와서 준비한 새 모습을 감추고 싶은 마음도 들지를 않는다. 


 마음을… 비워보자… 다시금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천천히 가보자… 시간은 내 편 이리라… 


1월 1일에… 블로그도, 티스토리도, 페이스북도 오랜만에 방문할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설레이던데… 설마, 이웃님중 사라진 이웃은 안계시겠지? 떠나간 페친은 없겠지… 그렇다고 해서 이웃님들, 페친님들 글도 많이 읽지는 못했다. 여전히… 한걸음씩 한걸음씩 가자고 다짐을 해 보지만 마음을 완전히 비우진 못했나보다. 하지만, 열심히 블로그도 하고, 공부도 하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완성이 되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환경…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 글을 쓰고싶게 만드는 환경, 글을 쓰기 위해 존재하는 환경, 1인 기업가, 1인 창업가를 꿈꾼다면 43Gear에 올 수 밖에 없는 환경, 그 환경을 꼭 만들고야 말테다. 


Ps: 내일 당장은 아니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못다한 이야기 – Part2는 좀 더 멀찌감치 시간을 되돌아 갈 생각이다. 내일 당장은 아니지만, 꼭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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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jamnetkr
운영자(Jamnet)과 동일인. 43Gear.com 운영자이지만 동시에 한 사람의 블로거(Blogger)임. B형. 사수자리. 10PING ID: jamnet@naver.com >> 10PING 추천인에 입력.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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